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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피부암 대상 미국 2상 첫 환자 투여 완료
2022/02/07 09:12 한국경제
네오이뮨텍(Reg.S)은 고위험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NT -I7’과 티쎈트릭의 병용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7일 밝 혔다. 2a상은 고위험 피부암에 속하는 흑색종, 메르켈 세포암(MCC), 피부편평세포암( cSCC)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다기관에서 진행된다. 안전성과 내약성, 병용요법 에 따른 항암작용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연구에 사용되는 티쎈트릭은 로슈로 부터 전량 제공받는다.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흑색종과 MCC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재발도 잦다. 피 부편평세포암은 비교적 치료 가능성이 있지만 매해 미국에서만 수백만명의 환자 가 진단받는 등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고위험 피부암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효능평가를 포함하는 다음 단계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r dquo;며 “이미 여러 임상을 통해 확인한 NT-I7의 T세포 증폭 효과와 우수 한 안전성일을 기반으로, 이번 피부암 임상에서도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 시 더 나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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