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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먹으면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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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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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7 2010/03/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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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산업이 운용업 진출 및 오너의 자사주 매입 등에 힘입어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운용업 진출이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호재인지에 대해 의아해 하는 반응이다.


한때 3%대까지 하락했지만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만주로 미미하지만 전거래일 1만9000주보다 2배이상 많게 거래가 되고 있다.

시장에선 이화산업의 주가상승 배경 중 하나로 자산운용업 진출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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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산업은 지난해 4월부터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와 함께 '노무라이화자산운용업'을 설립, 국내 자산운용업 진출을 계획 중이며, 최근 금융위원회에 영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이화산업이 노무라홀딩스와 합작형태로 국내 자산운용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당시 이화산업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따라서 최근 이화산업의 주가급등 역시 자산운용업 본인가 획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또, 지난달 조규완 이화산업 부회장이 이화산업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을 늘린 것도 향후 추가 지분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며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화산업이 세계 8위 금융그룹인 노무라홀딩스와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진출한다고 하지만 주가급등을 이끌만한 재료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이화-노무라홀딩스가 설립을 추진 중인 자산운용사는 부동산에 특화된 것으로, 영업이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부동산경기를 감안할 때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이화산업이 보유한 부동산을 바탕으로 초기에 자리를 잡는 데는 무리가 없겠지만 종합이 아닌 특화된 운용사로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상징적인 의미 치고는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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