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역실적장세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131 2007/09/02 20:44

게시글 내용


역실적장세는 경기의 침체기입니다. 이 시기는 역금융장세의 후유증이 현실로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태는 더욱 악화되어 마침내 기업의 자금수요가 줄고 금리와 물가 등이 하락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더욱더 냉각되어 기업의 수익도 갈수록 악화됩니다. 이때는 우량한 기업외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감소, 수익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상장기업의 부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과거 IMF시기를 떠올리시면 될 겁니다.

이와같이 경기침체기인 역실적장세는 경제환경은 침체되어 있고 국제수지나 기업실적이 상당히 악화되어 있기 때문에 장래에 대한 전망도 비관적으로 변합니다.

역실적장세의 주가는 대다수가 고점에서 이미 3분의 2만큼 하락한 상태이고 주가의 바닥을 누구라도 예측하기를 꺼릴 정도로 주식시장은 심하게 위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역금융장세에서 폭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이미 주식에 진저리를 느끼는 상황이고, 담보부족계좌의 속출과 각종 연기금이나 기관의 자산운용현황도 형편없이 수익률이 하락하고 주식 운용폭도 대폭 줄이며 더이상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매도를 지속합니다.

그러나 이때가 바닥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금융장세 --> 실적장세 --> 역금융장세 --> 역실적장세라는 그동안의 순환메커니즘을 고려해 본다면 저가에서 우량한 종목을 사놓을 수 있는 기회는 역실적장세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과거 IMF시기에 각각 3만원과 몇백원 하던 시절이 바로 역실적장세에서 나왔고 이때 물량을 확보해 놓은 사람들은 지금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식시장은 뚜렷하게 어디에 놓여져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금리와 기업실적등을 고려해본다면 여전히 금융장세의 후반기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여전히 메리트가 있으며 투기가 아닌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유자금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