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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종합 내의업체 BYC가 9%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10시33분 현재 BYC(001460)는 전일보다 1만1000원(9.91%) 상승한 1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BYC는 지난해 1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 2004년 영업이익 78억원에 비해 77.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152억원,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을 기록, 전년에 비해 각각 51.9%와 52.3%씩 증가했다. 한편 매출은 3.5% 감소한 1509억원이다. BYC는 원가절감과 제경비 절감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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