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가격거품 아웃도어.. 또 인상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94 2013/08/04 16:49

게시글 내용


국내 '빅4' 아웃도어 업체들이 올 하반기 구스다운(거위털) 패딩 등 주력 상품의 가격을 4~5% 가량 인상할 방침이다. 2011년부터 고가 마케팅 전략 및 가격 거품 논란 탓에 자제해오던 가격인상을 2년만에 다시 시도하는 셈이다.

31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올 가을부터 출시될 다운패딩 등 인기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릴 방침이다.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요인은 중국 조류인플루엔자(AI)로 거위털 등의 생산량이 줄었고, 북유럽산 고급 다운 생산 물량까지 함께 감소하면서 깃털과 솜털 원가가 약 30% 올랐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먼저 코오롱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구스다운 패딩 정가를 지난해와 비교해 4~5% 가량 올렸다. 보온력을 나타내는 필파워(FP), 구스다운 충전량 등 기능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원자재 값이 30% 이상 올라 패딩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코오롱 다운 패딩의 '간판' 제품인 '헤스티아'는 지난해 47만원에서 올해 49만5000원으로 5.3%(2만5천원) 올랐다. 고기능성 제품인 '안타티카'는 지난해와 같게 79만원으로 동결했다.

다른 아웃도어 업체인 블랙야크는 지난해와 동일한 모델은 가격을 동결할 방침이지만 에어탱크 기술을 적용한 신상품은 5.9%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키로 결정했다. 나머지 노스페이스와 K2 등도 기존 제품 및 올해 신제품 출고가와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