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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구조펀드 대한화섬 5.05% 매입
- "자산가치 비해 주가 낮아..경영상 문제"
- 올해중 펀드규모 2000억원으로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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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기업지배구조펀드(Korea Corporate Governance Fund)가 대한화섬(,,) 지분 5.05%를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투자를 개시했다.해당 펀드 고문을 맡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대한화섬은 회사가치에 비해 주가가 너무 낮다고 판단했다"며 "일례로 순자산가치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장 교수는 또 "회사가 자산은 많은데 지배구조상의 문제로 인해 경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주력사업인 패트병원료 사업을 포기하고도 새로운 사업을 제시하지 않는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이에 따라 대한화섬측에 향후 지배구조 개선 및 사업계획에 대해 질문을 해놓은 상태"라며 "아직 회사측에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이와 함께 "대한화섬같이 자산은 많은데 경영이나 주가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기업이 많다"며 "그 주요한 이유가 대주주 이해관계에 따라 경영을 하는 등 지배구조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향후 이같은 기업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배구조펀드 규모를 현재 1200억원에서 올해내 20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화섬 (003830) Daehan Synthetic Fiber 태광산업 계열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122억	자본총계	2,826억	자산총계	3,382	부채총계	556억
누적영업이익	-15억	누적순이익	-12억	유동부채	544억	고정부채	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2122.2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3.2%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