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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株, 장하성펀드 효과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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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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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4 2006/08/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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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배구조 개선요구로 수익회복 논리는 `비약`
- 낮은 주식유동성, 주가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아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가 태광그룹 계열 화학섬유업체인 대한화섬 지분 5.15%를 경영참가목적으로 매입했다.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는 재벌 개혁론자로 알려진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자문을 맡고 있는 지배구조 개선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다. 이에 대한화섬 등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진입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자산주의 하나로 거론되어 온 대한화섬(,,)의 향후 경영권 향배 등에 미칠 영향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25일 "지배구조 개선펀드의 경영권 공격은 `은둔의 그룹`이자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종목인 태광산업 계열사들을 시장 전면에 끌어낼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태광그룹의 공고한 소유구조를 감안할 때 실제적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매우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미래에셋증권은 "대한화섬은 폴리에스터 장섬유 및 칩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수익 창출력의 현저한 저하에도 불구하고, 자산가치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은 대한화섬의 턴어라운드와 리레이팅 가능성 여부를 주목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미래에셋증권은 "대한화섬의 PBR은 0.41배에 불과한 상태이며, 자산가치 대비 총 기업가치(EV/Asset) 또한 0.46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또 "모회사인 태광산업도 PBR 0.45배, 기업가치 0.42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이같이 낮은 PBR은 자본비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력 부문의 부진한 수익력 때문"이라며 "결국 낮은 수익성으로 인한 자산구조의 재편 필요성이 이번 지배구조의 개선 요구로 나타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론적으로 기업가치가 자산의 장부가치만큼의 회복, 즉 PBR 1배 수준에 도달할 것을 기대한다면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적 주가 상승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은 그러나 "지배구조 개선요구 자체만으로 자산의 수익력이 회복될 것이라는 논리적 연관성이 약할 뿐 아니라 최대주주 지분율이 50%를 훨씬 웃도는 태광그룹의 지배구조를 감안할 때 경영 압박의 실효(實效)를 단기간 내에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낮은 주식 유동성을 감안할 때 주가의 변동성 또한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화섬 (003830) Daehan Synthetic Fiber
태광산업 계열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122억 자본총계 2,826억 자산총계 3,382 부채총계 556억
누적영업이익 -15억 누적순이익 -12억 유동부채 544억 고정부채 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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