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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매집 후 첫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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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이른바 `장하성펀드`,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F)가 5% 이상의 지분을 매집한 대한화섬(,,)에 대해 주주명부 열람을 요구, 지분 매집 이후 첫 `액션`을 시작했다. 4일 펀드측에 따르면 KCGF는 이날 대한화섬에 서면을 보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청구`를 요구했다. 장하성 교수 측은 최근 대한화섬측에 두 번에 걸쳐 요구사항 등을 담은 서면을 보냈지만, 이에 대한 답변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KCGF가 대한화섬 지분을 매입한 이후 태광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이 나서겠다고 공언한 뒤 취한 사실상 첫 첫번째 행동이라 관심을 끈다. 한편 펀드가 대한화섬 지분을 매집한 뒤 태광산업 그룹 관련종목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던 것과 관련, 펀드 관계자는 `과열 현상` 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펀드 운용을 맡은 라자드측 역시 펀드에 쏠리는 사회적 관심과 단기적인 주가 등락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화섬 (003830) Daehan Synthetic Fiber 태광산업 계열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122억	자본총계	2,826억	자산총계	3,382	부채총계	556억
누적영업이익	-15억	누적순이익	-12억	유동부채	544억	고정부채	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최근, 2122.2억원을 기록하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3.2%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증가의 원인을 분석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