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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펀드 "연내 투자 기업 명단 추가 공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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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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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0 2006/10/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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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투자 할 프리라이더 환영"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장하성 펀드`가 올해 안에 투자 기업 명단을 더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래 현금 흐름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 영업이익이 양호한 기업이며 꼭 자산주 성격의 기업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7일 오전 장하성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고문(고려대 경영대학장)은 63빌딩에서 열린 한국 IR협의회 조찬강연에서 "연말 안에 펀드가 투자한 기업 몇 곳을 더 밝히겠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아직 구체적인 기업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미래 현금흐름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 곳, 기업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또 "투자할 기업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성과 미래 현금흐름" 이라며 "대한화섬(,,)과 태광산업 투자 전례 때문에 시장에서 `자산주`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왔으나, 태광은 영위하고 있는 케이블TV업의 수익성과 전망도 좋은 기업"이라며 "우리 펀드의 투자기업이 꼭 자산주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 교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단기 차익을 노린 추종매매는 위험하지만, 장기투자자라면 얼마든지 우리 펀드의 투자기업에 편승(프리라이딩)해도 좋다고 본다"며 "오히려 많은 선의의 프리라이더들이 생기길 바라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가가 많이 오른 지금도 대한화섬 주식을 따라 사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2년간 50%의 수익이 난다고 생각하면 최근 상한가 몇 번 간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느냐"며 "펀드가 무엇을 발표하느냐 보다 기업 밸류에 대해 확신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른바 `먹튀`, `헤지펀드`논란에 대해서도 장 교수는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우리 펀드도 수익을 낼 것이기 때문에 `먹는`것은 맞다"며 "그러나 우리 펀드는 한 국가에 오래 투자하는 `컨츄리펀드`이고, 투자자가 계속 들락날락 해도 펀드는 10년, 20년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튀는`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장 교수는 또 "우리 펀드의 투자자들은 2년 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으며 2년 이후에도 한꺼번에 투자금을 빼갈 수 없도록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SK에 투자했던 소버린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장 교수는 "소버린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 4개월간 SK에 투자한 뒤 주식을 팔고 나가 80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따라서 `먹고 튄` 것 맞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학자들도 투자와 투기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데, 일반적인 상식에선 기간이 짧으면 투기로 본다"며 "소버린은 2년 4개월간 단한번의 주식 매매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SK주가 상승에 따라 15%의 지분을 가졌던 소버린 뿐만 아니라, 나머지 85%의 주주들도 이익을 얻었다"며 "기업가치를 높여서 여러 주주가 함께 이익을 보는것이 나은가, 낮은 기업가치를 두는 것이 낫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화섬 (003830) Daehan Synthetic Fiber
태광산업 계열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2,122억 자본총계 2,826억 자산총계 3,382 부채총계 556억
누적영업이익 -15억 누적순이익 -12억 유동부채 544억 고정부채 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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