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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25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4Q23 Preview: 양호한 실적, 다소 억울한 주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다소 억울한 주가. 비록 2023년 신세계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OP 기준 컨센 대비, 1Q 1.6%, 2Q 3.2%, 3Q 10.6% 하회)했지만, 다른 유통 기업 대비로는 양호. 견조한 이익 체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부진했는데(12M -32.9%, vs. 코스피 +3.1%), 이는 양호한 백화점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소비 둔화 우려와 면세 업황의 더딘 개선 때문. 코로나19 전보다 가계의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 우려가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움. 목표주가를 16.7% 하향.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3년 4분기 신세계의 연결기준 매출은 1조 7,342억원(-21.7% YoY), 영업이익은 1,834억원(+29.7% YoY, OPM 10.6%)을 기록하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면세점은 예상보다 더딘 업황 회복으로 부진하나, 백화점이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이를 상쇄. 지난 4분기 우호적이었던 날씨(추운 날씨)로 백화점 기존점 신장은 우려보다 양호하며, 영업이익은 914억원(-11.3% YoY, OPM 17.4%)을 기록한다고 예상. 신세계 디에프(면세)는 3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경쟁 강도 또한 소폭 높아지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25.7% 감소한 99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월 3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4월 3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1.25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3.11.09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매수

- 2023.10.10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

- 2023.07.17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3.05.11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매수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1.25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4.01.18 목표가 220,000 투자의견 BUY 신한투자증권

- 2024.01.17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 미래에셋증권

- 2024.01.15 목표가 240,000 투자의견 BUY 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