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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손보서 90억 보험금 수령예상..평가차익 40억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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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지난해 대형 가스폭발 화제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충남 부탄가스 제조업체 대륙제관(,,)이 90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타게 됐다.대륙제관은 7일 "아산공장 생산라인 화재로 보험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험금 수령을 통한 예상 평가차익은 39억8828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륙제관 자기자본금 337억원의 1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륙제관은 지난해 2월 발생한 부탄가스 공장 폭발·화재 사고로 50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당시 가스충전실에서 가스통에 가스를 주입하던 중 화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륙제관은 LIG손해보험에 화재보험을 들어둔 상태였다. 화재원인을 조사한 LIG손해보험이 결국 대륙제관에 90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지급키로 한 것.대륙제관 관계자는 "올해 내에는 LIG손해보험으로부터 최종 보험금이 확정될 것"이라며 "보험금 수령으로 발생한 평가차익 40억원은 특별이익으로 계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륙제관은 지난해 18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대비 56.0% 감소했다. 특히 순이익은 85.5% 감소한 4억1000만원에 그쳤다. 매출액은 670억2000만원으로 24.7% 줄어들었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보험금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했지만, 매출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늘었고, 무엇보다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손실이 상당히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륙제관 (004780) Dae Ryuk Can 주석도금,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한 제관업체 코스닥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733억	자본총계	343억	자산총계	843	부채총계	499억
누적영업이익	18억	누적순이익	9억	유동부채	394억	고정부채	10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5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2.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