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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열렸다…눈에 보이는 실적 개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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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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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 2013/07/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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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의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테크윈 등 정보기술(IT) 기업들과 LG유플러스 현대에이치씨엔 등 내수 기업들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닥시장에선 위메이드 조이맥스 게임빌 등 게임 업체들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본격 실적시즌 개막

 
이번주 2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된 주요 기업은 현대차 포스코 SK하이닉스 GS건설 에쓰오일(이상 25일)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이상 26일) 등이다. LG전자 LG이노텍 LG생명과학 두산인프라코어 등은 24일 2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실적시즌 하이라이트 주간의 시작은 산뜻했다. LG화학은 22일 2분기에 IFRS 연결 기준 매출 5조9172억원, 영업이익 5015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4993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조석제 LG화학 사장(CFO)은 “원료가격 안정,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매출을 통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정보전자 부문은 전략 제품 매출이 확대됐고 전지 부문은 3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최대 영업이익 상장사 관심

관심은 앞으로 실적을 발표할 주요 상장사들이 추정치에 부합하거나 웃도는 실적을 거뒀는지 여부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 주식을 실적 발표일 전에 미리 사두면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나온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IFRS 연결 재무제표가 도입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상장사는 총 16곳이다. 대형 IT주 중에선 삼성전자(9조5000억원) SK하이닉스(9756억원) 삼성전기(2023억원) LG이노텍(327억원) 등이 있다. 만도(896억원) 넥센타이어(535억원) S&T모티브(143억원) 등 자동차부품·타이어주도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대주다. LG유플러스 코스맥스 현대에이치씨엔도 분기 최대 영업이익 상장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위메이드(91억원) 조이맥스(75억원) 게임빌(68억원) 등 스마트폰 게임 업체들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스마트폰 게임 업체들의 성장성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추정치 격차 큰 종목 주의해야

반면 증권사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간 격차가 큰 상장사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영업이익 추정치 최대값이 최소값보다 2배 이상 높은 종목은 한화케미칼 현대중공업 풍산 에쓰오일 LG생명과학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다.

황정수/윤희은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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