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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FnF(007700)에 대해 "신규브랜드 개시 효과로 올해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우리투자증권은 "FnF가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엘르스포츠`의 하위브랜드인 `엘르`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FnF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또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추운 날씨로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바닐라비`, `MLB`, '엘르 스포츠' 등 방한의류와 캐주얼의류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FnF의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한 매출액 2264억원, 71.8% 증가한 영업이익 172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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