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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법정관리업체 동해펄프(,,)의 노사 간 임단협이 11일 저녁 타결됐다. 지난 9월4일 부분파업에 들어간 지 7일만이다.타결 내용은 기본급 3.3% 인상, 성과급 300% 지급으로, 애초에 제시된 회사와 노조측의 안에서 상호 일정 부분씩 양보했다.회사 관계자는 "금번 임단협 교섭 타결에서 보여준 노사화합을 계기로 회사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고, 한층 더 발전된 노사문화를 이 뤄가겠다"며 타결 소감을 밝혔다.동해펄프는 국내 유일의 펄프회사로 지난해 4월 인원감축 등 대폭적인 구조조정을 겪었으며 올해 3월 정리계획을 변경하여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펄프 (009580) Dong Hae Pulp 표백화학펄프(B.K.P) 제조,목재가공,조림사업 거래소 종이목재

누적매출액	2,199억	자본총계	1,767억	자산총계	3,569	부채총계	1,801억
누적영업이익	106억	누적순이익	159억	유동부채	689억	고정부채	1,1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3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6.1%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