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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세아상역이 3504억원에 나산(,,)을 인수했다.나산은 23일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의 허가를 얻어 우선협상대상자인 세아상역㈜과 기업 인수·합병(MnA)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니트 수출업체인 세아상역은 지난 9월 조이너스, 꼼빠니아 등 여성복 브랜드를 보유한 지산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세아상역의 나산 인수 대금은 총 3504억원으로, 이중 57.5%의 금액은 제3자 배정의 신주 1006만주 인수대금이고 나머지 42.5%는 무보증 회사채 인수에 쓰인다. 이번 신주 인수를 통해 세아상역은 나산의 지분 69%를 확보하게 된다.nnbsp;

나산 (014990) Nasan 여성의류,남성의류,캐쥬얼웨어 제조업체 거래소 섬유의복

누적매출액	1,907억	자본총계	1,286억	자산총계	3,681	부채총계	2,395억
누적영업이익	235억	누적순이익	156억	유동부채	662억	고정부채	1,73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줄어들었으나 최근 1907.5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5년 1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