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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콜산업의 3분기 누적 수익이 지난해 연간 수준에 크게 미달했다. 14일 한국알콜산업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44억721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747억590만원의 59.4%에 달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0억2807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05억7258만원의 19.2%, 누적 경상이익은 26억8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경상이익 113억2446만원의 23%에 불과했다. 누적 순이익은 19억2896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83억4350만원의 23.1%에 불과했다.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137억5300만원, 2분기 150억9400만원에 이어 3분기 155억6021만원을 기록했다. 분기별 영업손익은 1분기 5억5500만원, 2분기 10억7800만원, 3분기 3억9507만원 등으로, 경상손익은 1분기 11억6600만원, 2분기 5억5500만원에서 3분기 8억798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순손익은 1분기 8억700만원, 2분기 5억2800만원, 3분기 5억9396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