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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마니커(,,)가 시가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단 고가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해당 지역에서의 별도사업을 검토할 방침이다.13일 마니커 관계자는 "시가 226억 규모의 종계장(種鷄場) 부지(용인시 백암면 석천리)를 포함,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또는 활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니커는 전날 기관투자가·애널리스트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다.그는 "장부가가 30억원에 불과한 석천리 종계장 부지(2만2611평)의 시가가 평당 100만원에 달하는 등 보유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종계장을 두기에는 너무 비싼 땅인 만큼 처분을 모색하고, 종계장은 지방 청정도시의 새로운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마니커는 만족할 만한 가격에 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별도사업(상가분양이나 관광농원 개발 등)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닭고기업체 마니커는 시가총액이 530억원 규모인 반면, 시가로 환산한 보유 부동산의 가치는 600억원을 웃돌아 일찍이 알짜 자산주로 꼽혀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니커 (027740) Maniker 시장점유율 2위의 닭고기 전문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799억	자본총계	537억	자산총계	1,188	부채총계	650억
누적영업이익	41억	누적순이익	14억	유동부채	557억	고정부채	9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3년 -3.5%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