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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최대주주 승리로 경영권 분쟁 종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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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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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5 2006/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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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씨 등 최대주주측 제안 모두 통과..이사회 장악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한국신용정보(,,)(한신정)의 경영권 분쟁은 최대주주인 김광수씨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신정은 1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대주주측이 제안한 정관 개정안과 이사 추천안이 모두 통과시켰다.한신정의 이사수는 최대 7인에서 11인으로 늘어났고, 최대주주인 김광수씨측이 추천한 6명의 이사를 모두 신규 선임했다. 최대주주측이 전체 11석 이사중 과반수인 6석을 차지함에 따라 한신정의 경영권을 차지하게 됐다. 신규 이사로는 김광수 에스투비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해 김영일 한신정 부사장, 서정찬 리더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임와사이(Lim Wah Sai) 홍콩 필립증권사 상무 등이 등재됐다. 최흥식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이상룡 경북대 공과대학 교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광수씨측은 이날 통과된 정관 개정안에서 이사회 의장을 새롭게 선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해, 현재 이사회 의장인 강석인 대표는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신정은 강석인 대표 등 경영진과 김광수 에스투비네트워크 대표 등 최대주주 간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경영권 분쟁을 겪어왔다. 경영권 확보를 위해 김 대표 등은 지난해 7월초 20% 미만이던 지분율을 40% 가까이 끌어올렸고, 지난해 9월에는 지분 보유목적을 경영참가용으로 변경했다.이날 표대결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2대주주인 반다(VANDA)측이 최대주주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싱겁게 끝났다. 출석 의결권의 3분의 2 찬성을 받아야 하는 정관 개정안도 쉽게 통과했다. 출석한 의결권의 84.42%(453만주)이 최대주주측을 지지했다. 강석인 대표는 "임시 주총이 개최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우면서 유감스럽다"면서 "임시 주주총회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한신정의 최대주주 겸 이사로서 향후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새 대표이사 등은 새로운 이사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 주총은 최대주주인 김광수씨측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허가 신청소송을 제기한 끝에 이뤄졌고, 법무법인 율촌의 윤희웅 변호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당초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주총은 주주 확인 절차 등이 길어지면서 약 1시간 동안 지연된 후, 11시30분에 끝마쳤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정 (034310) NATION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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