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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 `주인있는 회사로의 탈바꿈 과정`

- 경영권 분쟁 종식


- 주목해야 할 점



- 시장 방어적 성격


- 그러나 유통주식물량이 16%에 불과
이준재·이혜원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한국신용정보(,,)에 대해 경영권 분쟁이 끝나고 비용 효율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최대주주주인 김광수씨 측으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은 마무리 된 상태이며, 신임 대표이사도 내정된 상태임. 신임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뚜렷한 경영방침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 1)그간 개선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던 비용 효율성이 제고될 가능성이 큼. 2) CB에 대한 투자가 매출증가로 이어져 CB 부문의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 3) 자회사인 한국전자금융과 나이스정보통신의 양호한 실적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커지고 있음. 하락장에서의 시장 방어적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지난 15개월간 베타가 0.58에 불과한데, 사업부문의 안정성 때문임. 유통주식이 약 16%에 불과하다는 점은 약점.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대주주지분과 대주주 우호지분이 늘어났고, 장기보유 목적 투자지분이 높기 때문임. (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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