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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장호기자] 한국신용정보(대표이사 이용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9월 8일(금) 오전 11시 여의도사옥과 오후 5시 여의도 CCMM빌딩 메트로홀에서 각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지난 1986년 9월11일 설립 자본금 1억원에 평가사업 및 신용정보 사업을 근간으로 창립했다. 이후 88년도 3억7000만원이던 매출액이 2005년에는 계열사 포함 2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규모 회사로 발돋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종합신용정보회사로 성장했다. 이용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20년간 직원들이 보여주었던 열정과 자신감을 그대로 이어 한국신용정보가 맞이하고 있는 중대한 전환기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며 그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를 실천하고 앞으로 20년, 100년 아니, 영원히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NICE 비전 및 전략을 수립, 구체적 실천계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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