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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해외사채)④코스닥 연중으로 시달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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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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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4 2006/09/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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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급증하는 해외사채로 인해 코스닥이 연중 시달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해 해외사채 발행을 결의한 기업수 158개로, 코스닥 전체 상장 회사의 17%에 달한다. 해외사채 대부분이 1개월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다 물량도 만만치 않다. 8월 사채 발행기업들을 살펴볼 경우 유젠텍(,,)의 발행규모가 전체 주식의 19.76%에 달한다. 디지탈퍼스트도 16.25%에 해당한다. 소마시스코리아와 제일엔테크, ICM, 세이텍, 에스티아이 등도 10%가 넘는다. 이는 최초 전환가액 기준인 만큼 향후 전환가액이 더 내려가면서 잠재적인 주식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또 8, 9월 발행 36사중 29개사가 한달뒤부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대부분이 발행 1개월뒤부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면 계약 등으로 인해 1개월이 지나자마자 전환되는 사례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메카는 지난 3월 해외전환사채를 DKR를 대상으로 38억6900만원어치를 발행했다. DKR는 두 차례의 전환가액이 있은 뒤 지난 7월 일부에 대해 전환을 청구했고 8월들어 장내에서 매각하기 시작했다. 또 절대 다수가 1년뒤 사채권자가 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조기상환 요구가 들어올 때 실적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또 다른 자금 조달을 부르게 된다. 회사로서는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난해 연말 해외사채가 다수 발행돼 올 연말이면 조기상환청구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나타날 수 있다. 올해 매월 발행기업이 많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연중으로 시달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사채권자가 설사 만기까지 가져가더라도 만기가 대부분 3년뒤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오는 2008년 후반부터 2009년에 걸쳐 상환에 직면한 기업들이 몰릴 수 있다. 이리저리 자금을 구하러 다니는 업체들이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시적이든 만성적든 회사가 사채를 상환할 능력이 안된다고 판단될 때 는 사채권자가 돌변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예컨대 단순투자목적에서 경영참가로 갑작스레 바꾼뒤 회사의 MnA를 추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럴 경우 회사의 경영 안정성마저 크게 훼손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젠텍 (036180) U-gentech Co.,Ltd.
휴대폰 주변기기 제조 및 무선랜 인터넷장치 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0억 자본총계 136억 자산총계 191 부채총계 55억
누적영업이익 -20억 누적순이익 -27억 유동부채 47억 고정부채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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