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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자 각종 보도 매체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과 기업인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핫라인을 개통한다고 합니다.
추후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일단 이번 주 안으로 80~100명(그 중에 중소기업 사장들은 50여명)에게 개통될 예정이랍니다.

그렇다면 그 핫라인 명단에 현대통신의 이내흔 대표가 포함되어 있을까요?

참고로, 편중 시비를 방지하기 위해 업종별 균형을 맞추는 한편 '민원성' 전화가 폭주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해 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은 제외했다고 청와대측은 덧붙였다고 합니다.

자,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현대통신과 이내흔 대표의 내력이면 어쩌면 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혹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미 소망교회와 고려대 라인이 든든하게 연결돼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다 현대중공업 정몽준 회장이 서울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합니다.
제가 알기론 정 회장과 이 대표와의 관계도 꽤나 돈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치사하게(?) 이런저런 연줄을 들먹이지 않아도 될만큼 현대통신의 실적은 우수합니다.
특히 근래에 새로 추가한 공기청정기 사업은 요즘 같이 황사가 심할 때에 더 각광 받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시장만 계속 좋았더라면 주가는 이미 12,000원은 훨씬 넘었을 텐데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 충분히 멋진 대상승도 기대 해볼만 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천천히 매집해서 선취해 놓는다면 언젠가는 은혜 갚을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