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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TV, 4분기 실적 개선될 것..`매수`-브릿지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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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브릿지증권은 한국경제TV(,,)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4분기에는 광고와 협찬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10원을 유지했다.한국경제TV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17.4%와 48.9% 감소했다. 이는 광고부문 등의 주력사업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기형 브릿지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주력 사업인 광고 협찬부문 매출이 월드컵 이후 광고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3.7% 감소했다"면서 "인터넷과 기타 부문의 매출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또 "광고 협찬 수익이 감소해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고 운영 인터넷사이트 개편에 따른 비용계상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권 연구원은 전망했다. 광고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인터넷사이트 개편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권 연구원은 밝혔다.권 연구원은 "9월부터는 광고 협찬 매출이 정상화 되고 있어 4분기 광고 협찬 매출은 전분기보다 20.6% 늘어난 66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개편한 인터넷 부문도 최근 시황의 회복 등으로 소폭의 매출확대를 보여 4분기 총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6.1% 증가한 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또 "광고 협찬 수익의 회복 및 인터넷 개편 관련 비용 등의 일회성비용이 사라지면서 3분기 급락했던 영업이익률은 4분기들어 정상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상여지급 등의 계절적 요인이 있으나 전년 수준의 상여를 고려해도 3분기보다는 개선된 18%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영업외적 측면에 대해서는 "9월말 현재 보유한 213억원의 단기매매증권으로 인해 주식시황에 따른 변동성이 존재하는데 현재 종합지수를 고려하면 약간의 영업외이익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권 연구원은 전망했다.권 연구원은 "현재 진행중인 `TV-Trading(TV를 통한 주식 거래)`은 내년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라면서 "데이타베이스의 축적과 그래프 실현 등의 측면에서 TV로서 가지는 한계는 있겠지만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매매 시스템의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n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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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342억 | 자본총계 | 337억 | 자산총계 | 425 | 부채총계 | 88억 |
누적영업이익 | 69억 | 누적순이익 | 62억 | 유동부채 | 78억 | 고정부채 | 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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