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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랜드, 성장모멘텀 확보..절대 저평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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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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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5 2006/06/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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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바이로랜드

- 화장품 및 의약품 원료 전문생산 기업, 바이오 사업에도 진출






- 화장품 시장의 트랜드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 원재료 산업의 장점 부각



- 화장품 원료의 수입대체를 통한 고성장 예상





- 태평양 생화학사업부문 안산공장의 영업양수로 성장 모멘텀 확보



-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사업부 성과 가시권 진입



- 현 주가는 시장 및 업종평균에 비해 절대 저평가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대우증권은 2일 바이오랜드(,,)에 대해 "화장품 원료의 수입대체를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데다 태평양 생화학사업부문 안산공장의 영업양수로 성장 모멘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주가는 시장 및 업종평균에 비해 절대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 바이오랜드는 1995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화장품 의약품 원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품목은 기능성 원재료 부문의 ‘천연추출물’ 제품과 ‘조직공학’ 제품으로 구분된다. 2006년 매출구성은 화장품원료 70%, 식품용 20%, 윈료의약품 10% 로 예상되고 미래전략 사업으로 추진중인 조직공학 제품사업은 곧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바이오랜드의 강점은 다수의 화장품 업체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어 화장품 시장의 트랜드 변화에 덜 민감하다는 점이다. 특히, 특정브랜드간 선호도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동사는 화장품의 유통 및 소비패턴의 영향을 작게 받는 원료산업의 상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고가 브랜드의 비중확대에 따른 수익성 증가효과도 기대된다. 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산업의 저성장에도 불구 원재료의 수입대체를 통한 고성장이 전망된다. 수입일변도의 화장품 원재료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이에 국내 화장품 메이커와 OEM 업체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으며 점차 그 비중을 늘리고 있다. 화장품업체들의 경우 원재료의 수입비중이 약 80%정도로 높기 때문에 국산 원재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안정적 원재료 조달을 위한 국내외 원재료 업체와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전체 매출규모에서 안산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1분기 38% 수준에서 올해 1분기 45% 수준까지 커지고 있다. 즉, 60여개의 품목에 대한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산공장은 매출증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이오랜드는 2004년 4월 20일 태평양 안산공장의 생화학사업부문을 영업권, 특허권, 전문인력까지 포함하여 99억원에 인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되었다. 인공피부의 경우 올 하반기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피부창상 치료용에 사용되는 인공피부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는 조직공학 사업부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이다. 2005년 7월부터 정부는 화상환자 등 큰 상처가 있는 피부에 사체나 동물의 피부를 이용해 처치할 경우 실시횟수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 사업부의 실질적인 매출은 2008년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바이오랜드의 2006년과 2007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각각 34.7%, 26% 증가하여 300억원과 378억원, 영업이익은 63%, 34% 증가한 80억원과 10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3년동안 평균 25%의 높은 영업이익률과 23%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이 예상되며 부채비율도 41%로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고성장과 높은 수익성은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 비중확대의 결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2006년과 2007년의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980원과 1,273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06년과 2007년의 주가이익비율(PER)은 각각 8.6배, 6.6배로 대우증권 유니버스의 필수소비재 평균인 14.8배, 12.3배에 비해 절대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06년 ROE도 21.6% 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우증권 유니버스의 필수소비재 평균인 14%에 비해서 월등히 높을 전망이다. (신동민, 임진균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오랜드 (052260) Bioland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제조업체
코스닥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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