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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통신장비업체 아이티(,,)에서 48억5700만원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아이티는 10일 김용석 부사장과 한은상씨가 각각 41억원과 7억6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횡령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김용석 부사장은 지난해 3월말부터 등기이사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며 한은상씨는 현재 구속중이다. 아이티 측은 현재 횡령사고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중이며 횡령 관련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티 (052300) Intelligent Telecommunications Inc.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37억	자본총계	65억	자산총계	119	부채총계	54억
누적영업이익	-28억	누적순이익	-77억	유동부채	18억	고정부채	3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37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일시 증가 후 최근 -92.1%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