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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케이앤컴퍼니(,,)는 20일 지난 상반기 33억3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억7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도 16억6500만원으로 89.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익은 15억5800만원 적자로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케이앤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영업활동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늘었지만 감가상각비와 지급수수료 증가로 인해 영업손익은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앤컴퍼니는 순이익과 관련 이자수익과 함께 계열회사인 케이앤엔터테인먼트 평가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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