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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코암나노바이오(,,)에 대해 올해 사업 구조를 정착시켰고 내년부터 구체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다만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과 바이오 업종 고유의 불확실성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코암나노는 올해 로봇 수술 시스템 `로보닥`(Robodoc 도입을 통한 현금 창출과, `트랜스로케이더 G6`(TransLocator G6)를 비롯한 DDS(약물전달체계; Drug Delivery System) 분야의 제휴 및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창출이라는 두 가지 사업 아이템 구조를 정착시켰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로보닥과 관련된 디자인 및 성능 업그레이드, FDA 승인 등 추가적인 비용을 제외하면 기타 의료기기와 DDS 분야는 추가비용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제휴 및 라이센싱을 통한 이전 수입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의료기기 판매 수입을 통해 내년부터 구체적인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또 "최근 튜브인베스트먼트의 지분매각과 실질적 경영자인 2대주주의 추가적인 지분매입 및 최대주주로의 격상과 대원씨아이의 분리를 통한 전문성 강화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다만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지분매입도 예상되나 현재의 낮은 지분율과 바이오 기업이 가지는 성과 규모와 시기 등의 불확실성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암나노바이 (060280) KOAM NANO BIO INC. 출판업체에서 바이오업체로 전환 중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269억	자본총계	666억	자산총계	765	부채총계	99억
누적영업이익	-85억	누적순이익	-90억	유동부채	53억	고정부채	4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269.9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일시 증가 후 최근 -31.5%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