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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대한 글 되돌아 보니(2005년 3월 4일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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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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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2013/09/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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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자료실
카페에 올렸던 글(날짜: 2004/09/11 )ㅣ 푸른강 2005/03/04 22:20:51
http://mini.thinkpool.com/hanabl/226938  > > > > >

삼성전자 그 시절 다시 오는가

지난 날의 모습

img3.gif

오늘의 삼성전자 모습

img4.gif

 

삼성전자를 18,000원 대에서 매수 매도한 일이 옛날이다. 그 때에 사두고 지금까지 갖고 있어도

재산증식이 되었을 것이다. 15년쯤은 되었을까 생각해 보니 내가 아직 죽지 않고 현재까지 버티고

있는 일만도 다행이다. 지금이야 외국인이 들어와서 기관투자가와 서로 견제가 되어 유리하지만,

그때만 해도 기관이나 큰손들이 일반 개미를 갖고 놀던 시절입니다. 시장 또한 투명하지 못한

분위기 일반투자자가 살아남기는 무척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쓸 때 일반투자가의 성공확률은 2%밖에 안되므로 승률 2% 안에 들어갈 수 있

는 실력이 없으면 주식에서 손을 떼야한다고 했습니다. 큰손들은 개인 투자가의 의도나 실태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개인들에게 절대로 이익을 안겨주지 않습니다.

최대의 허용이 2% 미만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개인들이 몰리는 곳에

합승하지 말아야 하고, 외인이나 큰손들의 편에서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그들과 같은 차를 타야

합니다. 그럴려면 개인들이 겁이나서 투매할 때 매입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상책입니다.

저는 삼성전자의 폭락이 이어질 때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도 투자액의

70% 밖에 매입하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30%의 매입은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할 것같습니다.

돌이켜보면 2,000년 10월 저점에서 13만원에 매입해서 20만원대에 팔았는데, 그 때 팔지 말고

지금까지 보유해도 재산증식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당시의 기회가 또 다시 찾아온 것 같아

요. 지금의 삼성전자 그래프를 보면 그때와 흡사합니다. 주식에서 선도세력들은 절대로 같은

그래프를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지만 거래량은 속일 수 없으므로 장기적으로 비교해 보면

기복의 형성과정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꼭데기의 장대음봉에는 물량을 줄이는 일처럼

장기간 옆으로 누운 우량주를 그것도 바닥권에서 그냥 둘 세력들이 아닙니다. 물론 개미들이

너무 달려들면 흔들어 가면서야 가겠지만. 개미가 2% 미만으로 남을 때까지 흔들겠지요.

지금도 우량주들 중에는 배당이 은행금리 보다 높은 주식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지난해

강원랜드의 경우 짧은 보유기간에도 8%의 배당이익을 가져왔지요.

주식의 매수기회는 최악의 상황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지요. 많은 애널들이 조심하라고

부정적인 시세관의 합창이 이루어 질 때입니다. 모두가 아는 악재에서 매수해야 합니다.

개미가 신이나서 합창할 때는 장의 정점이 왔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매도의

기회를 잡을 때까지 초연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는 것이 승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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