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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프롬써어티(,,)가 최근 무상증자를 발표한 뒤 급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다. 7일 오후 2시29분 현재 프롬써어티는 전일보다 6.09% 상승한 2만2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롬써어티는 이날 2만2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52주 최고가를 경신케 한 촉매는 지난달 28일 결의한 100% 무상증자. 무상증자 발표뒤 지금까지 38.5%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무상증자로 인해 그동안 투자를 꺼리게 했던 주식 유동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실적 측면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무상증자 재료가 더 돋보인다는 평가도 있다.김익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롬써어티는 지난 1분기 매출이 15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등 지난 분기보다 실적도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주력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수혜와 자회사 아이테스트 상장 기대감도 점진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롬써어티 (073570) FROM 30 국내 최고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22억	자본총계	406억	자산총계	759	부채총계	352억
누적영업이익	82억	누적순이익	76억	유동부채	263억	고정부채	8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4.7%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3년 22%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