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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프롬써어티(,,)가 유상증자 결의로 주가가 급락하자 유상증자 배경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프롬써어티는 17일 "179억원 유상증자는 현재 100%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되고 있는 D램용 메인테스터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이라며 특히 "그동안 어드반테스트, 테러다인, 애질런트 등 경쟁사 대비 가장 취약 부분으로 지적돼 왔던 제어칩을 자체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롬써어티는 또 "주검사장비 기술은 국내에서 전무하며 특성상 소프트웨어의 성격이 강해 기술공유가 쉽지 않다"며 "증자를 통해 인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일본내 연구개발(RnD) 연구소를 확대 개편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롬써어티는 웨이퍼번인 검사장비를 시작으로 현재 노어 플래시 메모리용 주검사장비까지 개발했다. 주검사장비의 주력인 D램용 주검사장비는 오는 2007년 상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한편 프롬써어티는 지난 15일 240만주, 179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현재 발행주식의 32%에 달하는 신주가 새로 발행된다. 물량 부담에 16일 하한가를 기록했고 이날도 5%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롬써어티 (073570) FROM 30 반도체 테스트 장비/장치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75억	자본총계	418억	자산총계	774	부채총계	356억
누적영업이익	92억	누적순이익	64억	유동부채	264억	고정부채	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2.5%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3년 22%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