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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써어티(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현대증권은 23일 "프롬써어티가 유상증자 발표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로 평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1만3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전체 주식수의 32%에 달하는 신주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될 예정임. 조달된 자금 179억원의 주된 사용 목적은 현재 100%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되고 있는 D램용 WTS (Wafer Test System)와 차세대 장비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임.-1분기 말 기준 35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 DRAM용 WTS를 포함한 메인테스터 시장진입에 막대한 투자자금 (400억~500억원 추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자금 확보차원에서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된 것으로 판단됨. 단기적인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장비 개발로 인한 진입 가능시장규모의 확대 및 매출 확대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DRAM용 WTS의 2007년 국내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2007년 상반기 예정대로 장비 개발 후 납품이 가시화된다는 가정 아래 보수적으로 20% 수준의 점유율만 감안하면 이는 200억원의 신규 매출을 의미함. 또한 메모리반도체 테스터와 로직(Logic) 테스터를 통칭하는 장비인 메인테스터 시장진입의 성공 가능성을 점점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2006년 실적 추정은 유지. 향후 장비개발에 따른 실적 상향 가능성은 열어두지만, 이를 선반영하여 실적을 상향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 실적 추정치 유지. 또한, 하반기 낸드 플래시용 WTS의 매출이 선행되는 것이 순서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2006년도 수정 주당순이익(EPS) 희석 효과 10.8%. 이번 유상증자로 인한 주당가치 희석으로 2006년 수정 EPS는 1,192원으로 종전 대비 10.8% 감소되고, 2007년 수정 EPS는 1319원으로 종전 대비 27.5% 감소함. 적정주가는 종전 13,000원(이론 권리락 주가로 환산 시 1만1600원)에서 1만원으로 23.1% 하향 조정함(이론 권리락 주가 기준시 13.8% 하향 조정).-적정주가 하향조정의 근거는, 1) 유상증자에 따른 수정 EPS 희석효과를 반영하였고, 2) 적용 주가이익비율(PER) 배수를 종전 10배 (분석 개시 시점의 유니버스 평균 PER)에서 수정 EPS 성장률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의 지표 하락을 반영하여 적용 배수를 8.5배로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임. 이는 유니버스 평균 PER 대비 약 30% 할인된 것임.-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 유상증자 발표 후 동사의 주가는 한 주간 20% 하락하며 시장대비 14% 초과 하락하였음. 이는 유상증자 발표 외에 손자회사인 아이테스트의 1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향후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함께 작용하여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됨.-현재 주가는 2006년 예상실적 기준 PER 6.6배로, 유니버스 평균 대비 46% 할인 거래중임. 단기적인 주가모멘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현 주가 수준에서 추가하락 가능성 또한 제한적일 전망. 적정주가는 1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김태홍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롬써어티 (073570) FROM 30 반도체 테스트 장비/장치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75억	자본총계	418억	자산총계	774	부채총계	356억
누적영업이익	92억	누적순이익	64억	유동부채	264억	고정부채	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2.5%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3년 22%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