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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최근 유상증자로 급락했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프롬써어티(,,)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프롬써어티는 직전 거래일보다 12.71% 상승한 7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3.93%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반등세다. 프롬써어티는 지난달 15일 D램 주검사장비 개발 박차를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한 뒤 지속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증자 결의전 1만원에 육박하던 주가가 최근 6000원대로 주저 앉았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은 프롬써어티에 대한 지분율을 꾸준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2일 27.76%이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2일 현재 29.71%로 30%에 육박하고 있다. 프롬써어티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2월 29%대에 올라선 적이 있지만 최근 유상증자에 따른 급락과 함께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도 리만브라더스 창구를 통해 2만여주의 매수 계약이 체결됐다. 회사측은 주가 급락으로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롬써어티 (073570) FROM 30 반도체 테스트 장비/장치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75억	자본총계	418억	자산총계	774	부채총계	356억
누적영업이익	92억	누적순이익	64억	유동부채	264억	고정부채	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2.5%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3년 22%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