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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써어티

-아이테스트가 프로테스트 흡수 합병







-국내 최대 규모 테스트하우스 탄생



-프롬써어티 가장 큰 수혜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CJ투자증권은 5일 "국내 테스트하우스인 아이테스트와 프로테스트의 합병으로 향후 프롬써어티(,,)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반도체 테스트하우스인 아이테스트는 프로테스트를 흡수 합병했다고 밝혔다. 아이테스트는 프로테스트 보통주 1주당 아이테스트 보통주 0.33주씩 총 6만4020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7월 3일 합병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말까지 합병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아이테스트는 2001년 8월 국내 최초의 독립적인 테스트하우스를 표방하며 설립된 국내 1위 업체이다. 종합반도체업체 IDM, 반도체 수탁가공업체 Foundry, 디자인 하우스Design House로부터 반도체 테스트을 용역받아 테스트 아웃소싱(Test Outsourcing)업을 영위하고 있다. 프로테스트는 2002년 설립된 후 하이닉스반도체와 EMLSI 등 디자인 하우스의 외주 테스트를 대행해주는 국내 2위 테스트하우스이다.현재 두 회사는 하이닉스반도체의 외주 테스트 물량의 약 50%~60% 수준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즉, 주 매출처는 하이닉스반도체이며, 그 외 매출처로 엠텍비젼, EMLSI 등 디자인 하우스와 매그나칩반도체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국내 1위와 2위 테스트하우스 간의 합병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테스트 하우스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아이테스트는 대만의 ASE Test, 킹유한KYC, UTC, ASI 그리고 스태츠칩팩StatsChipPac 등 중화권 테스트하우스와의 본격적인 경쟁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아이테스트의 입장에서는 프로테스트의 주력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RAM 부문을 확보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전분야 테스트 공정을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프롬써어티가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롬써어티는 ’05년 7월에 총 359억원(지분 인수대금 169억원 및 대여금 190억원)을 투자하여, 아이테스트의 지분 55.4%를 인수한 바 있다. 프롬써어티는 손자회사인 아이테스트와 프로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장비 개발 및 마케팅, 그리고 테스트 하우스 장비 솔루션 활용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인해 아이테스트의 상장 시기가 1~2분기 정도 늦춰질 수 있다. 그러나, ’07년 3분기 이후 코스닥 상장을 할 경우, 프롬써어티는 자산 가치의 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김익상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롬써어티 (073570) FROM 30 반도체 테스트 장비/장치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75억	자본총계	418억	자산총계	774	부채총계	356억
누적영업이익	92억	누적순이익	64억	유동부채	264억	고정부채	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2.5%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3년 22%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