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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업체인 플랜티넷(,,)에 대해 KT의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시기 가시화로 성장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3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이다. ◇플랜티넷-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 가입자만으론 성장정체 극복 어려움 서울경기 지역은 VDSL 이용자에 대해서는 신인증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가 불가능하고, KT가 ADSL 이용자에 대해서도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마케팅을 제한해왔기 때문에 ADSL 이용자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가입률도 낮은 상태.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 가입자만으론 성장 정체 극복 어려움. 따라서, 05년에 이어 06 1-2Q까지도 실적흐름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시기 연기로 주가 조정 돌입현행실적이 부진함에도 한때 주가 7만원 돌파. 이는 05 4Q 예정이었던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도권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 그러나,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시기가 06년으로 연기되어 단기 모멘텀 공백이 발생하면서 주가 조정 돌입.-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시기 가시화로 성장모멘텀 재부각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은 06년 3-4월 시작되어 5-6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마케팅 7-8월부터 시작될 예정.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 후 수도권 중심 가입자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3개월 목표주가 6만4000원으로 10% 상향현 시점은 성장모멘텀 공백의 발생으로 주가가 이미 큰 폭의 조정을 거친 상황에서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시기가 가시화되면서 성장모멘텀이 재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므로 매수적기라 판단됨.(성종화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랜티넷 (075130) PLANTYNET CO.,LTD.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사업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253억	자본총계	515억	자산총계	543	부채총계	27억
누적영업이익	96억	누적순이익	83억	유동부채	21억	고정부채	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3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51.7%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