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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업체인 플랜티넷(,,)에 대해 오는 3분기부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플랜티넷-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6개월 목표주가 5만9000원플랜티넷은 KT, 하나로텔레콤 등과 같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부가서비스 업체. KT의 신인증시스템 투자가 재개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가입자 증가세가 회복될 전망임. 6개월 목표주가 5만9000원은 200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680원에 인터넷업종 평균 주가순이익배율(PER) 22.0배를 적용해 구한 것임. -KT의 신인증시스템 수도권 지역 투자로 하반기부터 가입자 증가세 회복VDSL과 광랜 가입자 대상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가 가능한 신인증시스템에 대한 KT의 수도권 지역 투자가 2분기부터 개시될 것으로 예상됨. VDSL과 광랜 가입자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영업이 가능해지는 3분기부터 가입자 증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임. -신규 서비스 개시, 해외 시장 성과 가시화 전망플랜티넷은 올 6월 온라인교육 서비스인 에듀맨을 상용화할 예정이고 중국 상해 지역 서비스 개시와 대만에서의 마케팅 강화로 유해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증가해 연말에는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홍종길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랜티넷 (075130) PLANTYNET CO.,LTD.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사업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245억	자본총계	539억	자산총계	555	부채총계	15억
누적영업이익	101억	누적순이익	90억	유동부채	15억	고정부채	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3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51.7%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