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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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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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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 2006/08/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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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좋고 작년보다는 나빠져












- 공장 이전작업은 순항 중





- 외형확장보다는 개선되는 영업이익률에 초점을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대우증권은 17일 전동지게차와 리프트 생산업체인 수성에 대해 "2분기 매출은 정부의 지원사업 지연으로 주춤했지만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형 확대보다는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수성의 2분기 매출액은 56억원, 영업이익은 9억40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22.6%, 88.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대비는 15%, 14%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2006년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3%, 12.8% 감소한 102억5000만원과 14억3000만원이다. 수성의 실적은 2006년 1분기 보다는 개선되었으나 2005년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매출액의 감소 때문인데, 매출액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는 첫째,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클린 사업장 조성사업`의 2006년 시행시기가 2분기로 지연된 점, 둘째 중소형 지게차 품목의 판매가격 인하, 셋째 기업의 설비투자의 본격화 시기가 2분기 이후인 점 등이다. 정부의 클린 사업장 조성사업의 경우 2005년에는 1분기부터 지원이 시작되었으나 2006년에는 시행시기가 2분기로 지연되었고 지원대상 사업자에 대한 심사가 강화되어서 전년도 수준의 수요가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 2005년 매출비중의 30% 정도를 차지했던 부문인 만큼 시행시기 지연으로 인한 매출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정부시행사업의 특성상 2006년에 책정된 예산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집행이 기대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전년도 수준의 매출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소형 지게차의 가격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상반기에 10~15% 가량의 단가인하 조치가 있었다. 아울러 과거 경험상 기업의 설비투자 본격화 시기가 2분기에 시작됨에 따른 수요감소 영향으로 인해 1분기 매출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2006년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성은 판매단가 인하에 대한 대비책으로 중국으로 부터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부품은 중국의 업체들에게 외주 생산한 뒤 국내공장에서는 자체생산된 핵심부품과 외주가공된 반제품을 조립하는 형식으로 원가절감 노력을 취하고 있으며, 점차로 그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감소한 매출규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3% 내외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현재 수성의 공장은 매우 비좁다. 동사는 주문생산 비중이 많은 관계로 완제품에 대한 재고는 많지 않으나, 중국으로의 아웃소싱 생산물량 확대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반제품 물량이 많아지고 있는데 비좁은 공장부지로 인해 적재 장소가 마땅치 않는 상황이다. 수성은 현재 공장이전을 진행하는 중이다. 2006년 11월까지는 마무리를 짓는다는 계획으로 현재 공장건설작업이 한창이다. 완공된 공장으로 이전 시에는 현재보다 3배 정도 증가한 생산규모를 가지게 된다. 현재 비좁은 공장으로 인해 반제품 등의 재고관리 및 조립공정에의 어려움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2007년부터 본격화될 신규제품에 대한 생산설비 확충 문제도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2006년 상반기 감소된 매출액을 고려하여 수성의 2006년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의 296억원에서 12% 감소한 260원으로 하향한다. 하향된 매출액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감소폭 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적은 이유는 영업이익률이 소폭 개선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 개선은 외주생산 확대로 인한 원가절감 및 판관비의 효율적인 통제가 배경이며 개선의 폭은 점차로 확대될 전망이다. 2006년 공장이전을 위해 기존공장의 매각 및 신규 공장부지의 취득 과정을 통해 52억원의 고정자산처분이익이 계상되는 바, 순이익은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매출액 또한 판매단가 인하를 고려해 10.8% 하향한 304억원으로 조정하며, 영업이익도 2% 낮춘 47억원으로 하향한다. 수성의 2006년 예상 주가이익비율(PER)은 4.1배, 2007년 예상 PER은 7.8배 수준이다. 고정자산평가이익을 제거한 수정 주당순이익(EPS) 기준의 2006년 예상 PER은 11.1배 정도이다. 2006년 코스닥 및 제조업 평균 PER 17.7배, 12.1배, 2007년 기준 예상 PER 10.3배, 9.2배와 비교해 보면 여전히 가격메리트가 존재한다. 2분기에 수성의 주가하락의 속도는 1분기 실적악화의 반영 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나타나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밸류에이션도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될 신규제품의 매출발생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이익증가도 기대되어진다. 외형의 확장보다는 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관점으로 긍정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김평진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성 (084180) SOOSUNG LIFT MFG. CO.,LTD.
소형 전동 지게차 시장의 1위 업체
코스닥
기계

누적매출액 241억 자본총계 171억 자산총계 319 부채총계 148억
누적영업이익 31억 누적순이익 24억 유동부채 102억 고정부채 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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