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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데포 국내경쟁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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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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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 2023/04/24 14:10
수정 2023/04/27 19:44

게시글 내용

약효지속주사제는 고용량 탑재가 어렵고 초기 버스트(방출)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 펩타이드 탑재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정이 복잡해지고 제품출시에 한계가 발생하죠~

주사 투여 뒤 약물의 과도한 방출로 혈중 농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경우도 있고 투약 후 약물 방출이 없는 시간이 생기기도 하죠~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을 자체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해 약효지속성을 높인 제형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기에 기술적 진입장벽은 높은 반면 의약품 허가 리스크는 적죠~

물질특허가 만료된 많은 의약품들에 대한 시장이 약효 지속성의약품시장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파이프라인의 확장도 용이하죠~

장기 투약이 필요한 약물의 경우, 환자가 약 복용을 잊는 경우가 많아 기존 의약품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장기 약효 지속성 의약품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죠~

2016년 기준 12조원 규모였던 장기지속형 주사제 시장은 2026년에는 32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으로 개발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존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투약편의성을 높여 빠르게 시장을 잠식할수 있는 이점이 있어 개량신약으로 불리며 관심이 높아 지고 있죠~

스마트데포http://www.peptron.co.kr/ds2_1_1.html (홈페이지 스마트데포관련)

https://www.ncbi.nlm.nih.gov/pmc/?term=peptron (연구현황) 펩트론 연구관련 832건

https://patentscope.wipo.int/search/en/result.jsf?_vid=P12-LE3PR8-20094 (특허관련) 펩트론 특허 145건

그럼 스마트데포의 국내 경쟁력을 알아보죠~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https://rnd.hanmi.co.kr/technology/lapscovery (홈페이지 랩스커버리관련)

사노피에 1주지속형 당뇨치료제 5조에 기술이전했었지만 뒷통수맞고 기술반납으로 계약금 5000억중 2600억만 꿀꺽한 사례가 있죠~

뒷통수 맞을때만해도 기술을 의심했지만 롤론티스(호중구 감소증 치료제)는 작년에 FDA 허가받아 시판되고 있죠~ 랩스커버리기술이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은것이죠~

국내이지만 2005년출시한 스마트데포기술로 만든 대웅제약의 1개월제형인 루피어데포가 있죠~ 출시후 18년동안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효자품목이었단거죠~ 18년동안.....입증되었죠~

지투지바이오의 이노램프http://www.g2gbio.com/kor/content/technology.html(홈페이지 이노램프관련)

스마트데포의 총괄을 맡았던 이희용대표는 펩트론에서 10년 동안 같이 일한 설은영 이사, 사업개발 업무를 해온 이수정 이사와 의기투합해 2017년 3월 지투지바이오를 세웠죠~

핵심연구원 이탈로 펩트론을 둘러싼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스마트데포의 기술은 이미 완성상태였으며 제품화 검증도 마친상태였죠~ 어느집단이건 핵심인력 빠지면 망할것같지만 완성된 플랫폼에선 창의성이 필요하죠~

그렇듯 이노램프는 후발주자로서 초격차기술로 앞서야하지만 그러기위해선 외계인의 기술이 필요해 보이며 당분간 펩트론이 경험했던 기술이전 경쟁 들러리 역활을 할것으로 보여지죠~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8196

펩트론은 자체생산공장이 없어 임상이 지연된바 있죠~ 이에 지투지바이오는 GMP 대량생산시설이 없기에 신속임상을 목표로 비씨월드제약에 외주생산을 맡기죠~

자본력부족으로 자체공장을 갖지못함으로 기술수출한 물질의 매출 15~20%이익을 포기하고 5~10%의 이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으며 기술유출 및 생산신뢰성에 문제가 생기죠~

파이프라인으로는 1개월 약효 지속 치매 치료 후보물질, 1개월 약효 지속 당뇨 치료 후보물질, 1주일 약효 지속 비마약성 수술 후 통증 치료 후보물질, 6개월 약효 지속 동물 중성화제 후보물질, 더말필러 등을 개발중이죠~

최근에 1개월 약효 지속 치매치료제 ‘GB-5001’ 캐나다 임상1상을 개시했으며 삼양홀딩스와 공동개발 등등......펩트론의 10년전 절차를 똑같이 밟고 있죠~

쌍둥이기술을 가진 이노램프의 파이프라인은 펩트론의 과정을 따를수밖에 없으며 그간의 경험으로 신속한임상을 진행하더라도 지금의 펩트론 수준의 결과물을 내고 제품검증까지는 적어도 5년이상은 걸릴듯하구요~

향후 IPO시 오히려 같은기술에 제품출시, 기술이전경험에 GMP생산공장, FDA 3상승인을 받은 펩트론이 부각되리라 예상되죠~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inner-finance?csn=Vk5qdW53ZGFZSnBpd2Z4YlVjT2ErUT09 (재무현황1)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331002078 (재무현황2)

https://www.ncbi.nlm.nih.gov/pmc/?term=g2gbio (연구현황) 지투지바이오 연구관련 3건

https://patentscope.wipo.int/search/en/result.jsf?_vid=P12-LE3PJD-17846 (특허관련) 지투지바이오 특허 58건

인벤티지랩https://www.inventagelab.com/ko/tech.php (홈페이지 IVL-드럭플루이딕관련)

제넥신http://www.genexine.com/en/our-science/long-acting-hyfc-fusion-platform (홈페이지 hyFc관련)

에이프릴바이오http://www.aprilbio.com/tech/safa.php (홈페이지 SAPA관련)

에이치엘비제약https://www.hlbpharma.co.kr/sub_research/introduce.php (홈페이지 SMEB관련)

바이오플러스http://ubiprotein.com/?act=info.page&pcode=sub2_1 (홈페이지 AUT관련)

알테오젠http://www.alteogen.com/technology_1/ (홈페이지 NexP관련)

선바이오, 비엘

자체기술로 약효지속주사제 제품화에 성공한 상장사는 한미약품, 펩트론외엔 없어보이며 개발계획중이거나 임상초기단계, 단백질계로 나뉘어 펩트론의 스마트데포를 넘어설만한 기술은 랩스커버리 밖에 없어보이죠~

신약개발과 생산까지 가능한 펩트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펩타이드 자동합성기(PeptrEX)로 1997년부터 5만여 종의 펩타이드를 자체 합성해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 국가, 500여 기업연구소, 병원·대학에서 펩트론의 펩타이드를 사용하고 있죠~

올해 굵직한 기술이전으로 턴어라운드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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