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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데포의 총괄을 맡았던 이희용대표는 펩트론에서 10년 동안 같이 일한 설은영 이사, 사업개발 업무를 해온 이수정 이사와 의기투합해 2017년 3월 지투지바이오를 세웠죠~

현재 이수정이사는 퇴사한것으로 보이구요~ 사업개발을 담당했던 공동창업자가 큰계약을 두고 퇴사라니.......올해 하반기 IPO시 공동창업자로서 대박일텐데 말이죠....

2016년 기준 12조원 규모였던 장기지속형 주사제 시장은 2026년에는 32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으로 개발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존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투약편의성을 높여 빠르게 시장을 잠식할수 있는 이점이 있어 개량신약으로 불리며 관심이 높아 지고 있죠~

지투지바이오가 MSA체결한 시총20위내외 미국사는 리제네론, 조에티스, 버텍스 정도급이구요~ 

리제네론은 독일 바이엘사의 약효지속플랫폼을 사용중이라 당뇨치료제의 확장을 추진중인 버텍스가 아닐까 추론되어지죠~  

펩트론은 10위내외중에서도 상위권 제약사 2곳과 협상중일것으로 예상되죠~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생산 규모 20㎏이라는 숫자는 우리가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를 40만 바이알 이상 생산할 수 있다는 뜻으로 미립구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 전했죠~

펩트론은 100만바이알이죠~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최근 중간 결과가 나온 1개월 지속형 치매 치료제의 임상 결과와 글로벌 상업화가 가능한 우리의 미립구 대량생산(40만바이알) 능력을 글로벌 제약사가 인정했다는 의미"라며 기쁜소식을 전했죠~

업력이 적은 지투지의 이번계약만봐도 1~2주제형에 비해 1~3개월 제형은 진입장벽이 높아 경쟁사가 별로 없으며 도찐개찐 기술과 다수의 임상결과와 제품출시, 기술이전경험에 GMP대량생산공장(100만바이알), FDA 3상승인을 받은 펩트론은 오히려 가치가 올라가겠죠~

펩트론도 CDO 및 CDMO 사업을 개시할 계획으로 향후 공장증축으로 생산능력을 키울것으로 예상되죠~ 현재도 체급차이가 큰데 앞으로 더 벌어질걸로 예상되죠~ 계약규모 또한 차이가 클것으로 보여지구요~

지투지바이오의 IPO성공, 글로벌제약사와의 성공적인 계약으로 상부상조 공생관계로 이어지길 바라며 펩트론도 굵직한 기술이전 공시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