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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9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바닥 다지기"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8,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수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향후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1) 3Q23~4Q23 북미 고객사 iPhone15 시리즈, 국내 고객사 폴더블폰 출시에 따른 성수기 효과, 2) 전장향 제품군 하반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3) 2024년 IT용 OLED 탑재에 따른 FPCB 매출 성장 모멘텀. 북미 고객사는 2024년 초 OLED 패널을 탑재한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으로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수혜 기대감은 2023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전망. 전방 산업 수요 부진에 따라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으나, 전장/IT용 OLED의 2024년 이후 성장성을 기대한다면 현재 주가는 2024년 추정 EPS 기준 P/E 5.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Q23 매출액 3,139억원(YoY-14%, QoQ-38%), 영업이익 89억원(YoY-60%, QoQ-65%, OPM 2.8%)으로 컨센서스 하회하는 잠정 실적 발표. 주요 포인트는 1) 국내 고객사 갤럭시A 시리즈 물량 감소 및 북미 고객사 iPhone 판매량 둔화에 따른 모바일용 FPCB 매출 감소, 2) 이익단에서는 전장용 제품군(BH EVS, 전기차 배터리용 FPCB)의 적자 영향 반영. 3) BH EVS 매출액은 1Q23 703억원(QoQ+46%)으로 추정치 대폭 상회했는데, 높은 수주잔고의 인식과 함께 우호적인 환율 효과 역시 반영된 것으로 추정. 2Q23 매출액 3,209억원(YoY-5%, QoQ+2%), 영업이익 116억원(YoY-52%, QoQ+30%, OPM 3.6%)을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05.09 목표가 38,000 투자의견 BUY

- 2023.02.27 목표가 38,000 투자의견 BUY

- 2022.10.26 목표가 38,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2.10.06 목표가 38,000 투자의견 BUY(신규)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05.09 목표가 38,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23.05.08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 메리츠증권

- 2023.05.08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

- 2023.05.08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