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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순자산총액과 거래대금이 기준치에 미달한 ETF(상장지수펀드) 7종목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우려를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리종목 지정우려 예고 대상 ETF는 신탁원본이 50억원 미만이면서 순자산총액도 50억원 미만인  TIGER 나스닥100(133690), TIGER 소프트웨어(157490), KODEX BRAZIL, KINDEX 성장대형F15(105270), KOSEF 달러인버스선물과 일평균 거래대금 500만원 미만인 TREX 펀더멘탈 200(145850), TIGER 금속선물(H) 등이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실제지정은 오는 30일 기준으로 산정됨에 따라 지난 23일 기준으로 산정된 이 7개종목과 상이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