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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가족 등 사칭, 절대 돈 보내지 마세요" 방통위, 피해주의보 발령
2024/04/08 10:18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025770)진흥협회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8일 발령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 npinfo22@newspim.com

방통위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온라인피해지원협의회는 유명 쇼핑몰 사칭 사이트, 가족 사칭 사기(피싱·스미싱), 유명인 사칭 연애빙자 사기에 더해 사례와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전문가 등을 사칭한 투자(자문·광고) 사기가 급증하여 이용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이같이 발령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주요 사칭 피해 예방법 및 대응요령 [사진=방통위] npinfo22@newspim.com

주요 사칭 피해 유형은 △유명인 사칭 사기(투자 광고 및 연애빙자 사기) △기업 사칭 사기(사기 쇼핑몰과 고객센터) △가족·지인과 기관사칭 사기(스미싱) △개인 사칭 SNS 개설 후 불법광고(피해자 사진 도용) 등이 있다.

온라인피해지원협의회는 온라인서비스 이용자 피해 예방과 전방(000950)위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통위 온라인피해365센터 주관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12개 기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KAIT,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해 운영 중이며 온라인피해 관련 구제방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오고 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이번 피해주의보로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이 사칭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온라인피해지원협의회 참여기관에 반복되거나 새롭게 나타나는 피해에 대해 주기적으로 피해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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