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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현대제철, '지금 필요한 건 주주 친화정책' 중립 - 한국투자증권
2024/04/09 08:32 라씨로
한국투자증권에서 09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지금 필요한 건 주주 친화정책'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중립'로 제시하였다.


◆ 현대제철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은 좋은데, 주주 환원 정책이 더해져야 저평가 매력 부각: PBR이 0.2배에 불과함. ROE가 낮기도 하지만 저평가 국면이기도 함. 문제는 이를 부각시킬 만한 재료가 없다는 것. 산업의 사이클이 긍정적인 것도 아니고, 자체적인 장점이 많은 것도 아님. 그러나 재무구조 개선은 눈여겨 볼 포인트. 2023년말 부채비율이 80.6%로 전년대비 11.8%p, 2021년 대비 22.3%p 하락. 그리고 이러한 개선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 투자가 줄면서 차입금이 줄기 때문. 이것만으로는 저평가를 벗어나기엔 부족함. 주주 친화적인 정책이 가미되어야 함. 3분기에 구체적인 내용 발표를 계획 중. 예를 들어 배당 성향을 3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DPS가 2023년 1,000원에서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1,300원과 1,500원으로 상승함. 현실화된다면 저평가 탈피 요인이 될 수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분기 매출액은 6조 3,960억원(QoQ +4.8%, YoY +0.1%), 영업이익은 1,120억원(QoQ 흑자전환, YoY -66.4%)으로 컨센서스 1,220억원에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예상. 최악의 건설 경기가 이어지고 있어 봉형강 부진은 이어지고 있지만, 판재류는 유통 가격 인상으로 숨통이 트이고 있음. 원재료 가격 상승의 부담이 여전하지만 그래도 지난 4분기만큼 최악의 상황은 아니며 단기 스프레드 측면에서 이미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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