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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주] 메모리 훈풍에 증권가도 주목…"모멘텀 지속"
2024/04/07 12:00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자 증권가에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추천 종목으로 삼성전기(009150),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7일 삼성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추천했다. [사진=각 사] npinfo22@newspim.com

삼성전기에 대해 삼성증권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확대로 유리 기판 도입 가능성이 부각됐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기판의 저점을 작년에 확인했다. 올해는 회복 구간"이라고 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반도체 수출 호조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S-Oil(010950), 현대로템(064350)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업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가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S-Oil에 대해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 변동성 확대시 수혜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정제 마진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로템에 대해선 "1분기 폴란드향 K2 전차 18대 납품으로 실적 증가 가능성이 있다"며 "루마니아 K2 전차 수주 규모가 예상 대비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 코미코, 인텍플러스를 제시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1분기 전사 예상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수익성은 재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 응용처 메모리 채용량 증가를 고려하면 재고 빌드업 수요, 실수요의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AI 반도체 시장 확대·고도화 속, SK하이닉스 맞춤형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미코에 대해선 "주력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가동률 회복으로 영업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원자층증착(ALD) 장비향 세라믹히터 수요 증가, ESC 시장 내 입지가 강해지며 중장기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텍플러스에 대해 "글로벌 반도체 탑티어 기업들의 반도체 패키징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신규 검사장비 개발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수주잔고 추이를 통해 올해 성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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