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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명신산업, '외형 축소에도 영업이익률은 11.0% 기록' Not Rated - 하나증권
2024/05/21 08:31 라씨로
하나증권에서 21일 명신산업(009900)에 대해 '외형 축소에도 영업이익률은 11.0% 기록'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명신산업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명신산업(009900)에 대해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8% 감소한 4,016억원/441억원(영업이익률 11.0%, +0.1%p (YoY))을 기록. 외형 축소에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는데, 인건비/감가상각비와 같은 고정성 비용의 증가가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운반보관료/수출경비/포장비 등과 같은 수출 관련 비용들이 단가 하락과 비용절감 활동 등으로 감소했기 때문. 현재 주가는 2024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 6배 초반. 전기차 수요 둔화, 대형 고객사들의 생산 증가율 하락, 그리고 지배구조 관련 언론 보도(관계회사에 대한 은행거래 약정 및 사업 조정 가능성) 등으로 인해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약세를 보여 왔음. 2분기까지는 높은 기저의 영향으로 실적 모멘텀이 둔화되겠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EV 업체향 텍사스 2공장의 완공으로 성장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다만, 글로벌 EV 업체의 생산이 하반기에도 계속 부진하거나, 지배구조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모멘텀의 주가 반영이 지연될 수 있어 관련 내용들을 주시해야 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4년은 성장률 둔화가 예상. 다만, 예상과 달리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 텍사스 2공장이 완공되어 신규 기여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외형 성장률이 높아질 것. 영업이익률은 하락하는데, 전년 2분기에 원재료가 하락에 대한 납품가 조정이 늦어져 일시적으로 판가-원가 Spread가 크게 벌어졌던 것에 대한 기저가 높기 때문(영업이익률 2023년 연간 12.0% vs. 2Q23 16.6%). 2024년 매출액/영업이익은 +0%/-14% 변동한 1.74 조원/1,796억원(영업이익률 10.3%, -1.6%p)으로 기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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