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롯데케미칼, 신임 대표이사에 이훈기 사장…주당 배당금 3500원
2024/03/26 13:47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이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훈기 사장. [사진=롯데케미칼] |
주주총회에서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및 화학군 총괄대표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외에 성낙선 롯데케미칼 화학군HQ 재무혁신본부장(CFO)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병혁 서울대 화학부 교수,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으며 조운행 종합금융장학회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476억원을 승인했다.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강화 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향후 청정 암모니아 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 등의 제조, 판매 및 관련 용역의 제공 등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이번 주총에서 "사업, 전략 방향을 빠르게 재정립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하겠다"며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주 가치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다.
aykim@newspim.com
'석유화학 불황' 롯데케미칼, 수소 사업 속도...정관변경 승인롯데케미칼, 모빌리티용 바이오플라스틱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롯데케미칼, AI 활용 조직 신설…"공정 고도화·제품 차별화 목표"
신동빈 회장, 지난해 롯데케미칼서 받은 보수 38억원
롯데케미칼, 여수 헤셀로스 공장 상업 생산 개시...스페셜티 제품 확장
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손실 3332억원.."올해 체질·수익성 개선"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3332억원.."적자폭 축소"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리포트 브리핑]롯데케미칼, '저점을 지나서' 목표가 150,000원 - 흥국증권 라씨로
- LG화학·롯데케미칼 "양사 간 NCC 통합 검토한 바 없다" 뉴스핌
- [장중수급포착] 롯데케미칼,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주가 +2.53% 라씨로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동남아 사업장 방문..."글로벌 생산역량 강화" 뉴스핌
- 롯데그룹 화학군, 플라스틱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4" 참가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롯데케미칼, '1분기 약세 지속, 보수적 투자관점 유지' 목표가 95,000원 - 키움증권 라씨로
- 고유가·업황부진·中공세 '삼재'…석유화학주 '터널끝' 안 보인다 한국경제
- "엎친 데 덮친 격"...중동·환율 리스크에 석유화학 구조조정 가속화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롯데케미칼, '상반기에도 힘든 시기가 이어져' 목표가 130,000원 - 하나증권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롯데케미칼, '1Q24 Preview: 적자에 익숙해지는게 걱정' 목표가 160,000원 - 한국투자증권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