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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상한가 터치...카툰풍 MMORPG "씰M" 동남아 통했다
2023/05/15 16:20 뉴스핌

[서울=뉴스핌] 녹색경제신문 = 

플레이위드(023770)가 간만에 상한가를 터치하며 기분 좋게 월요일을 시작했다.

플레이위드는 15일 오전 상한가를 터치하고 10%대로 내려왔고 오후 들어 5%대를 기록하며 빠르게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씰M'이 지난 주말 태국과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10위권에서 상위군을 유지하며 상승세다.

업계 관계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국내와 달리 애플스토어의 비중이 적지 않다. 따라서 인기 및 매출 순위가 유지된다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센서타워 자료에 따르면 15일 현재 태국 애플스토어 1위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2위는 씰M, 3위는 로블록스로 확인된다. 씰M의 구글 매출 순위는 9위다. 따라서 현재 순위에서 얼마나 버텨주는가가 관건이다.

태국 애플 앱스토어 /센서타워

 

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센서타워

 

지난 11일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씰M'은 출시 당일 태국,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서버 10개를 시작으로 한 씰M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6개의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씰M'은 지난 3월부터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70만명을 돌파했으며, 동남아 지역 공식 페이스북은 10만 팔로우를 돌파했다.

'씰M'은 원작 '씰온라인'을 모바일에 맞게 정통성을 계승하고 재해석한 게임이다. 원작 '씰온라인'은 중화권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특히 카툰 렌더링을 이용한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커플  매칭 플레이를 지원하는 씰톡 등 다양한 콘텐츠 요소가 특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NFT를 달고 대만 시장에 진출한 씰M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플레이위드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최고가를 찍었다.

'씰M'의 국내 출시는 2023년 하반기를 예정하고 있다.

이 기사는 녹색경제신문이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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