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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3분기 영업이익 82% 성장…북미 비중↑
2021/10/28 16:05 한국경제
제이브이엠은 올 3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06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 ,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82% 164.1% 증가한 수치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6.4%인 19억원을 투자했 다. 글로벌 약국 자동화 분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업종으로 부 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북미 지역 등에서 제이브이엠의 수출 물량이 확대됐다 . 내실경영 기조에 따라 판관비도 효율적으로 집행돼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이브이엠의 지역별 매출은 국내 53%, 유럽 21.8%, 북미 20.2%, 기타 지역 5% 비중이다. 특히 북미 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이는 북미 의 조제 문화가 기존 의약품 병(바이알) 포장에서 1회 단위로 개별 포장하는 & #39;파우치' 형태로 점차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제이브이엠은 국내 약품 자동조제 시장에서 90%대에 이르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약품 자동 조제·관리기기 수요는 매분기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 자동화 기기 등 비대면 헬스케어 부문 시장 규모가 확대되며 제이브이엠의 미래가치 또한 성장하고 있다"며 "독보적 기 술력과 점유율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약품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 했다. 한민수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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