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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작년 4분기 최대 매출 예상…올해 호실적 기대”
2022/01/19 08:51 한국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작년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수기 효과로 국내외 장비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11% 감소할 것으로 봤다. 특히 매출이 분기 사상 최대치 를 달성할 것이란 추정이다. 조은애 연구원은 “국내는 약국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규고객 유입 등 긍정 적 요인이 있었다”며 “해외에서는 기존 바이알(플라스틱 병에 약품 을 계수해 포장하는 방식)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지난해 출시한 블리스터 카드(복용 단위별로 구분돼 밀어서 꺼내 먹을 수 있는 포장 방식) 제품이 추가 로 매출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 1343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와 32% 늘 것이란 추산이다. 영업이익률은 13%로 전년 대비 1%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봤 다. 조 연구원은 “국내외 제품 재구성(리뉴얼)으로 인한 판가 인상분이 매출 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중소형 소매(리테일) 약국 대상 소형 포장기기 ‘ATDPS DEN’을 국내에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할 것&rdq uo;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조제 파우치 형태로 소분 판매가 본격적으 로 가능해지는 것에 대비해 관련 장비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 였다. 이도희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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