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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대체제 "니세르골린" 26개 품목, 내달 급여 등재
2024/04/23 11:24 뉴스핌
새로운 치매 예방 대체제 '니세르골린' 제제 26개 품목이 내달 새롭게 보험 급여에 등재된다. (사진=DB)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새로운 치매 예방 대체제 '니세르골린' 제제 26개 품목이 내달 새롭게 보험 급여에 등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치매 예방에 사용되는 '니세르골린' 30mg 26개 제품이 급여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기준요건을 충족한 노비엠헬스케어, 고려제약(014570), 동국제약(086450), 종근당(185750), 경동제약(011040), 마더스제약, 대웅바이오, 씨티씨바이오(060590), 유앤생명과학 등 9개 품목은 급여 상한액 424원이 책정됐다.

또한 기준요건을 1가지만 충족해 급여 상한액 360원에 등재되는 제품은 메디카코리아, 동화약품, 휴온스 등 총 19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기존 니세르골린 30mg 등재 9개사에 더해 26개사가 추가되면서 총 35개사가 해당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비롯해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 등 뇌기능개선제들이 임상재평가 과정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해 공백이 발생하면서 대체제로 '니세르골린'이 떠오르고 있다.

'니세르골린' 제제 오리지널은 1978년 허가를 받고 시장에 등장한 일동제약의 '사미온정'이다. 니세르골린 30mg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치매와 관련된 치매증후군(기억력 손상, 집중력장애, 판단력장애, 적극성 부족)의 일차적 치료의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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