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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차바이오그룹 자회사 CMG제약 등과 협력..."신사업 속도"
2023/06/13 17:08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넥스턴바이오(089140)사이언스는 바이오기업 CMG제약과 삼성제약을 포함해 총 4곳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신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CMG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연구ㆍ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제약사이다.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인 '데핍조'와 표적항암제 신약 임상을 진행하면서 차바이오텍과 함께 줄기세포치료제, 면역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세포치료제 기반기술을 통한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사업에참여하고 있는 차바이오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삼성제약㈜은 의약품과 건강식품의 제조 및 판매를 기반으로 약 80여 개 전문의약품 판매를 총괄하는 국내 주요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판매대행) 기업이다.

주요판매 제품으로는 까스명수, 쓸기담 등이 있으며, 최근 젬백스앤카엘과 췌장암 신약 GV1001의 임상 3상을 수행하며 바이오사업 영역을 확장중에 있다.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 Inc.)는 miRNA 물질을 활용한 당뇨, 비만 치료제 신약을 임상실험 중이다. 

이번 투자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제5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90억원의 발행을 통해 진행된다.발행조건은 3년 만기에 표면금리 1.0%, 만기보장수익률과 조기상환수익률은 3.0%이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023년 매출확대와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은 물론 지속적으로 사업역량을 높이며 자회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로서 넥스턴바이오의 지분 9.76%(90만372주)와 전환사채(CB) 126.4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환 시 지분율은 23.48%이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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